복코 성형수술 후기 모음 1
- 성형 이야기
- 2019. 10. 4.
복코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주위만 해도 코가 눌려 보이거나 콧구멍이 정면에서 보일만큼 노출되어 있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 많은 복코수술후기들을 보고 참고 될거 같은 후기들을 모아봤습니다.
김채원(23) : 하게된 이유는 얼굴을 정면으로 봤을 때, 코 구멍이 노출 된 거 처럼 보이는 짧고 들려 있는 코 인 게 콤플렉스가 되어 수술하게 되었어요.
수술부위는 복코교정하고 + 코끝내리고 + 콧대와 + 비주내리고 + 절골까지 했다. 콧볼축소까지 해야 되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굳이 하지 않아도 될거라 해서 안했지만 연골묶기 때문에 콧볼이 조금 줄어드는 효과를 봤어요.
3주 후 경과를 보러 갔을때 절골로 인한 붓기만 빠지게 되면 콧대가 살아나서 오똑해진다고 하시니 수술을 한 것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홍유진(32) : 필러 맞지 말고 처음부터 수술할껄 그랬어요. 필러를 녹이고 진행했습니다. 콧대의 실리콘 코끝엔 귀연골, 비중격 함께 했고 복코, 절골, 그리고, 콧대를 손봤어요.
코 높이가 많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앞이나 옆에서 봤을 때 많이 눌려있는 거 같아서, 티가 안나게 평범하고 자연스럽게 하고싶었어요. 콧볼 축소는 안했지만 코 끝 모양이 바뀌어서 굉장히 작아져 보여 변했다는 걸 몸소 느끼네요.
시간이 좀 지나고 붓기가 빠지고 나니 셀카 찍고 거울 볼때마다 뿌듯하네요. 특히 이 전과 다르게 옆라인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김진호(20) : 저는 남잡니다. 콧볼 축소 내측절개와 코 끝 비중연격골, 콧대 실리콘 2.5미리 등 코 성형을 한지 한달이 되었는데 2주일까지는 붓기가 매일마다 빠진 거 같더니 3주 후 부터는 완전 붓기가 사라졌다고 느낄정도는 안드네요.
3주차인 지금 이 전보다는 불편한 게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인상 쓰는 것이 안되고 입술이 모아지지 않네요. 코 끝은 지금 까지도 감각이 좀 더디네요. 그래도 거울 보고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이정도 불편함 쯤이야 견딜 수 있네요. 정말 복코 성형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수지(28) : 제 얼굴은 그렇게 못났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수술전후를 비교해보니 많이 달라졌네요. 절개와 눈매교정, 콧대(실리콘 넣고) 코끝(귀연골로) 그리고 절골, 복코수술 했습니다. 콧볼축소는 아니에요.
사실 눈은 재수술하는 것인데 처음 수술땐 단순히 크기만 커지고 모양이 별로였고 코가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수술했습니다. 콧볼축소도 할까 생각했는데 코끝만 올리더라도 효과가 있다고 하셔서 따로하진 않았습니다.
수술티가 나더라도 크게 인위적인 느낌이 안들고 이쁘게만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었는데 정말 잘 된거 같아요. 사진도 잘 나오고 특히 친구들이 너무 이뻐졌다고 본인들도 하겠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네요. 다른건 몰라도 제 스스로가 너무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