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전조증상, 원인 그리고 개선 방법은?

당뇨병의 원인은 우리 몸에 있는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전조증상을 미리 알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전조증상

  • 몸에 염증이 잘 사라지지 않는다.
  •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손발 저림현상이 생긴다.
  • 미열과 함께 가려움증이 생긴다.
  • 잠을 아무리 자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 시력저하가 생기고 무력해진다.
  • 소변을 많이 보고 갈증이 난다.
  • 공복감이 강해지고 다식을 하게된다.
  • 체중감소가 생길 수 있다.

혈당이란 혈액 속의 포도당을 말합니다. 포도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많이 나온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 당뇨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데 당뇨일 경우 이것이 사용되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하고 배출되니 공복감이 심해집니다. 갈증이 생기는 원인은 포도당이 신장에서 물을 끌어와 배출되어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뇨로 인해 체중감소가 생기는 이유는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이 포도당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몸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이 빠지고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위의 전조증상들은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을 아주 많이 갖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당뇨병 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단 방법

당뇨는 혈당검사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당뇨 수치 기준은 공복혈당과 식사 후 혈당을 보면 되는데, 최소 8시간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공복혈당 100mg/dㅣ 미만, 식사 후 혈당 140mg/dL 미만으로 나와야 정상 혈당입니다. 만약 공복혈당 126 이상, 식사 후 2시간 이후 혈당 200 이상이라면 당뇨로 진단됩니다.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전에 초기에 잡아서 관리하여야 합니다. 만약 당뇨로 진단받는 다면 초기부터 생활습관, 상태에 따라 인슐린이나 당뇨약 같은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법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 운동부족, 비만, 과식, 스트레스, 다른 질환이나 고혈압, 노화, 약물, 생활습관 등 다양합니다. 예방법은 원인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생활,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흡연과 음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전조증상이 보인다면 식이 요법, 식단관리 그리고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운동은 하체 운동이 중요합니다. 허벅지 근육이 인슐린 분비를 돕는다고 합니다. 스쿼트 같은 하체 운동을 통해서 허벅지 근육을 키우신다면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좋은음식과 나쁜음식

당뇨병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음식은 역시 당지수가 낮고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이 여야 합니다. 해조류, 아몬드, 땅콩, 콩류, 저지방 우유, 치즈, 달걀, 아보카도, 토마토, 시금치, 오이, 오메가3 풍부한 생선 등 단맛이 적고 설탕이 적은 식품을 드셔야 합니다.

 

당뇨병에 나쁜 음식으로는 탄수화물입니다. 면 종류나 생크림빵, 단팥빵, 도넛, 케이크 같은 탄수화물 식품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미나 흰 밀가루,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평생 관리해야 합니다. 췌장의 기능을 다시 되찾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혈당 관리가 되어 약을 끊는다는 게 완치라는 의미가 아니라고 합니다. 혈당이 어느 순간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관리는 계속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단 검사를 꼭 하시고 개선시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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