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제모 면도기 쓰시면 안되요. 레이저 제모 후기

겨드랑이 제모를 면도기나, 핀셋으로 뽑는다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처가 나서 감염되거나 겨드랑이 살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저 제모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유튜브에서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를 경험했다는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유튜버 사이다 님은 "겨털 제모 안해요?" 라는 질문에 레이저 제모 경험한 썰을 풀기 시작했다. 제모하는게 태우는 겁니다. 태우는건 아닌데 레이저를 쏴서 털안나게 하는거죠. 털의 굵기와 수에 따라 다른 시술 횟수를 가지게 되는데 저는 두번했는데 아예 안나요.

 


정말 아픕니다. 그거 정말 아픕니다. 레이저 토닝이 마취약을 발라도 아프다고 하길래 그냥 마취약 안바르고 그냥 해달라고 말했어요. 그러고 그냥 했어요. 자. 지져주세요. 근데.. 딱 한방 빡 쏘는데 아!!!! 비명을 질렀단 말이야.. 아 잠깐만요 마취하고 올게요.. 저 마취약좀.. 

그냥 딱 쏘는 순간 어떻게 되냐면요. 아앆!!!!! ㅋㅋㅋ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참을만하다고 좀만 다시 참아보라고 말은 해주는데 너무 아픈거에요. 아프다는 말을 정말 많이 했어요. 말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



마음에 준비를 하고 다시 말씀드렸어요. 자, 갑시다!  다시한번 맞는데 또 "아!!앆!!!!! 아 잠깐만.. 저 마취약 좀!!아, 저 10분만 있다가 마취약좀 바르고 할게요. 저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이거 괜찮은 거예요?", "저 잠깐만 일으켜 주세요." 정말 이정도예요.



진짜 이정도로 아파요 이게 몇초면 끝나는건데, 한번 하고 두 방 째에는 못하겠어요. 개인마다 통증의 강도가 다를 수 있고 어떤 기계를 쓰는냐에 따라 다를텐데 옛날 기계라 통증이 더 컸어요. 여자들이 이렇게 살기가 힘듭니다... 



겨털을 뽑아도 되지만 뽑고나면 겨드랑이 살이 늘어나고요, 면도기를 밀게 되면 상처가 나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겨털 제거 하면 땀 찬다는데 워낙 땀 많은 사람이 아니면 안차요. 제모 후 땀 차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는거 같아요. 겨 제모는.. 다시 하고 싶지 않습니다. 





유튜브 출처 - 사이다님



다음 소개는  유튜브 채널 욤이tv님의 경험담입니다.


겨드랑이 제모한지 거의 10년 정도 됐습니다. 1회에 만원씩 5만원을 주고 제모를 했는데요. 털이 났을까요 안났을까요? 털이 조금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또 5회를 했어요. 총 10회를 한거죠.  2년간 총 10회를 했습니다. 10번을 했더니 이제 진짜 털이 안나더라고요. 

돈 10만원 들어서 이정도 효과니까. 정말 할만한겁니다. 레이저 시술을 5회정도 하면 한달에 한번씩 병원에 가야 해요. 보통 제모는 여름에 털을 보이기 싫기 때문에 진행하는거기 때문에 겨울부터 한달에 한번씩 다니시면 여름을 편하게 보낼 수 있어요.  


저는 10회를 해서 털이 나진 않지만 이게 모에 굵기나 모에 양에 따라서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자분들은 턱수염 밀기 귀찮아서 수염을 제모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겨드랑이 보다는 비싸지만 하고 난 뒤에는 거의 털이 안자란다고 합니다. 


남자분들도 면도하기 귀찮으시다면 병원가서 한번 상담받아보시고 진행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는 꼭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유튜브 출처 - 욤이tv님


결론적으로 두분 다 제모를 통해서 털이 안난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존재하겠지만요. "오늘 내가 겨드랑이 털을 밀었나?.." 는 걱정도 안해도 될테고 모든 시간적이고 정신적인 측면에서 큰 편의를 얻게 됩니다. 지금도 레이저 제모를 고민중이시라면 이번 겨울부터 레이저 제모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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